[MBN]’당근페이’ 나왔다…제주서 첫 공개 후 연내 전국 확장
당근마켓,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 출시
은행 계좌 연동해 최대 50만 원 충전 가능
길에서 계좌번호 주고 받는 ‘머쓱함’ 피하게 됐다
당근페이 로고.
당근마켓이 오늘(2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당근마켓
당근마켓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당근페이는 당근마켓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출시됐습니다. 당근페이로 당근마켓에서 이웃과 중고 거래는 물론 당근마켓이 연결하는 다양한 지역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당근페이를 이용하면 거래를 위해 현금을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당근 채팅 안에서 실시간 송금 및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더 이상 길에서 계좌번호나 예금주 등의 개인 정보를 주고받거나, 각자 별도의 은행 앱을 실행해 이체 완료 내역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당근페이 서비스 화면. /사진=당근마켓
당근페이는 당근마켓 앱에서 지역 인증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머니의 충전은 은행 계좌와 연동해 당근페이 지갑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최대 충전금액은 50만원이며, 지역 거래나 이웃 간 거래 시 채팅 안에서 실시간 송금·확인이 가능합니다. 당근페이로 중고 거래 시 이용자의 계좌번호, 예금주명을 노출하지 않고도 정산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첫 서비스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역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근마켓 캐릭터. 당근마켓이 오늘(2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당근마켓
제주도는 지역민 간 거래와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지역 기반 서비스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당근마켓 타겟 인구(20세~64세) 대비 당근마켓 가입률은 95% 수준입니다.
당근페이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주에서는 이웃 간 중고 거래에서 간편 송금 기능을 먼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국 서비스 오픈 시점에는 당근마켓 ‘내근처’ 탭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상점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당근페이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당근페이는 국내 최초 지역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로,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간 연결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https://www.mbn.co.kr/news/economy/4629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