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방송9월호] 롱 폼 저널리즘
“Multimedia Longform Journalism”
퓨리서치센터의 연구(Mitchell, Stocking & Matsa, 2016)
대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네 가지 형태의 양적, 질적 연구 방법
아이트래킹(Eye Tracking), 반구조화 개별 인터뷰, 포커스 그룹 인터뷰, 페이퍼 프로토타이핑(Paper Prototyping) 을 이용해 연구 실행
결과 1. 밀레니얼 세대, 알기 위해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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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쓰고 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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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비디오나 다른 멀티미디어 요소 대비 “스토리 텍스트” 에 시선을 가장 많이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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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및 인용문과 같은 좀 더 큰 사이즈의 텍스트가 작은 사이즈의 텍스트 대비 가독성이 높고 이용자에게 좀 더 소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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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이미지와 그래픽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간단 명료한 텍스트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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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사진, 비디오, 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 요소들을 맥락적이며 시각적으로 스토리에 결합함으로써 텍스트에 정보적, 정서적, 경험적 요소들을 가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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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흐름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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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기본 내용 파악을 먼저’ 하고, 자신이 읽어 내려가고 있는 ‘위치를 잃지 않고 싶은’ 이유에서 스토리 중간 중간의 몇몇 상호 작용 적인 기능과 비디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하이퍼링크 등을 일단 무시하고 텍스트를 계속 읽어 내려가는 행태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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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기사 읽는 즐거움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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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형태의 스토리를 읽어 나갈 때 스마트폰상에서의 읽기가 노트북보다 좀 더 힘들고 덜 즐기게 된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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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프로토타이핑 조사 과정에서도 참석자들은 장문형 스토리에 흥미가 있지만 텍스트로 가득 채워진 스토리는 디자인하고 싶어 하지 않았으며 대신 짧고 산뜻한 부제목, 상호작용 게임, 비디오를 이용해 스토리를 디자인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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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2. 애플리케이션, ‘에지’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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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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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내 애플리케이션 이용을 버튼이나 링크를 통해 다른 웹페이지로 이동하는 형태보다 더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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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기 위해 제공된 링크는 광고로 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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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텍스트 리딩, 후 인터랙션’ 의 이용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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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호작용성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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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점은 상호작용성이 모바일 롱폼 저널리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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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집어넣기, 클리킹(Clicking), 태핑(Tapping), 스와이핑(Swiping), 스크롤링 (Scrolloing) 등의 행위를 통해 상호작용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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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호작용적 특성은 모바일 디바이스상에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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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석자 그룹은 스토리 내 비디오에 대한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휴대폰의 로테이션(Rotation)과 모션(Motion) 기능을 활용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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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내 전자 게임 또한 독자의 상호작용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게임의 차원을 넘어 정보 획득이라는 차원에서 게임 참여 경험이 주는 상호작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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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3. 주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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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대부분은 롱폼 저널리즘 형태의 기사가 자신과 관련성(삶,흥미, 지리적)이 있을 경우 스토리를 읽거나 공유할 의사가 더 높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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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흥미로운 결과는 스토리에 대한 흥미가 높지 않더라도 스토리에서 구현되는 혁신적이며 상호 작용적인 디자인 때문에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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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스토리라 하더라도 스토리 내에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참여 기능(상호작용성이 가미된)이 독자에게는 사회적 ‘기여’의 차원으로 인식되고, 이 경우 독자는 이를 기꺼이 공유해서 그 기여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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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스토리에 상당한 호감을 보이는 한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 4. 비디오 많이 보지만 만족감은 사진 · 인포그래픽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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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래킹 조사 결과, 사진과 인포그래픽에 대한 인상이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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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한 비디오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았는데 7분 길이의 비디오는 너무 길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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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이내의 비디오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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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경우 정서적이거나 정보적인 사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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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이 주는 다양성과 단순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결과 5. 미래는 (훨씬 더) 비주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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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프로토타이핑 기법 조사에서, 텍스트의 양을 줄이고, 비디오, 인포그래픽, 상호작용적인 기능을 더 많이 사용. 특히 모바일에서 롱폼 저널리즘은 훨씬 더 비주얼적이어야 함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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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내 비주얼 요소들은 독자와 스토리와의 관련성을 높이고 있었다. 영상이나 이미지가 전달하는 사실적 묘사는 독자에게 지금 일어나는 일이라는 현장감을 높여줌으로써 스토리에 더욱 집중하고 관여 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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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관련된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스토리를 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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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서도 강렬한 비주얼 스토리를 선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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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을 좋아하지만, 분명 자신들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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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경우 설령 개인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더 라도 독자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일으킬 만한 요소가 포함된 경우 독자의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낼 가능성이 있었다. 결국, ‘형식’이 ‘길이’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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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독자와 관련성이 있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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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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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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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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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용이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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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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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상에서 철저하게 상호 작용적이어야 한다.
- 그리고 이러한 스토리를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즐기며, 상호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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