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 런칭

– 배경 –
- 우리 커뮤니티의 가치가 아이디어와 뉴스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데 있는 것을 알고, 서비스의 일환으로 건전한 뉴스 생태계와 저널리즘이 번창할 수 있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페이스북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에 뉴스 콘텐츠가 섞이면서 생각지 않았던 부작용이 생겼다.
- 페이스북은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고, 보고 싶은 내용만 접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결국 고정관념과 편견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 이 상황을 지칭하는 말이 ‘필터 버블’이다.
- 가짜 뉴스도 필터 버블의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식이기 때문에 비슷한 성향의 그룹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확산력을 가진다.
- 페이스북을 둘러싼 저널리즘의 논란이 크게 다뤄지는 것은 헛소리가 페이스북 덕분에 확산력을 가지고 사회와 정치에 악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오작동에 기여한다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 페이스북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게 되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서비스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다. 페이스북의 저널리즘 프로젝트가 미국 대선을 거치며 가짜 뉴스와 필터 버블로 몸살을 앓아왔던 페이스북이 논란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는 <워싱턴포스트>, <복스> 등 언론사와 제휴를 통해 수주 내 시작될 예정이다.
– 방법 –
- 뉴스제품 공동 개발 ; 뉴스 조직과 페이스북의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팀이 뉴스 제품의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뉴스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
-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 : 라이브, 306, 인스턴트 아티클 등을 발전시켜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예컨대, 좀 더 밀접한 독자에게는 단건이 아닌 기사 패키지를 제공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 페이스북은 몇몇 파트너사와 함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활용해 테스트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지역뉴스는 훌륭한 저널리즘의 출발점. 지역 뉴스와 지원하고, 독립 미디어를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할 계획.
- 신규 비즈니스 모델 : 독일의 언론사인 <빌트>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유료 구독모델을 가지고 있는 매체가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을 통해 독자에게 체험판 기사를 제공하는 방식.
- 해커톤 : 뉴스 조직의 개발자와 함께 솔루션을 모색하는 해커톤을 기획
- 지속적으로 현업의 의견 듣기
- 저널리스트를 위한 교육과 도구 제공
- 언론사에 도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페이스북이 지난 11월에 인수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플랫폼 크라우드탱글을 파트너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연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돕는 도구도 구축
- 사용자를 위한 교육 ( 뉴스읽기 능력 배양 및 가짜 뉴스 억제)
- 단기적으로는 뉴스 읽기 능력 프로젝트로 공익광고 시리즈를 제작하고, 장기적으로는 뉴스 읽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과 아이디어를 통해 뉴스 조직을 지원한다.
- 가짜 뉴스신고 절차를 더 쉽게 만들고 가짜 뉴스를 유통하는 나쁜 업자들의 수익 창출 구조를 무너뜨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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