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메타, 코드 생성AI도 오픈소스로 풀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가 코드 생성에 최적화된 거대 언어 모델(LLM)도 오픈소스로 풀었다.
메타는 24일(현지시간)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자사 라마(Llama)2를 기반으로 코드 생성 및 디버깅에 특화된 모델인 코드 라마(Code Llama)를 공개했다.
코드 라마는 라마2와 마찬가지로 커뮤니티 라이선스에 기반해 오픈소스로 제공된다. 연구용은 물론 상업적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드 라마는 프롬프트 기반으로 코드를 생성할 수 있고 특정 코드 문자열을 가리키면 코드를 완성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기본 코드 라마 모델 외에 메타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에 특화된 코드라마 파이썬과 자연어로 지시를 이해하는 코드 라마 인스트럭트(Llama-Instruct) 버전도 선보였다.
코드 라마 각 버전들은 상호 교체할 수 없다. 그런 만큼 자연어 지시용으로 코드라마 파이썬이나 기본 코드 라마를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메타는 설명했다.
메타는 코드라마에 대해 공개돼 있는 다른 LLM들보다 성능이 낫다고 강조했지만 어느 모델들을 상대로 테스트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메타에 따르면 코드라마는 매개변수 70억개, 130억개, 340억개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70억개 버전의 경우 단일 GPU에서 대기시간이 짧은 프로젝트들에 적합하다. 코드 라마 모델들은 500억개 코드 토큰과 코드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코드 생성은 LLM 시장에서 이미 전략적 요충지들 중 하나로 부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깃허브는 코드 생성 AI 비서인 깃허브 코파일럿을 일찌감치 유료로 선보였다. 깃허브 코파일럿의 경우 개인 개발자들에게 월 10달러에 제공되고 있다. 기업용 버전은 사용자당 월 19달러다.
이후 구글도 챗GPT 대항마로 내놓은 바드에 코드 생성 기능을 추가했고 아마존도 AI 기반 코딩 도우미 서비스 코드위스퍼러(CodeWhisperer)를 내놨다. 아마존은 개인 개발자들에게 코드위스퍼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