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美 이메일 뉴스레터 기반 매체 ‘더 허슬’, 충성 독자층이 직접 언론사에 총 30만불 투자
요약
- 기술 및 비즈니스 관련 전문 온라인 매체인 미국 언론사 ‘더 허슬’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0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실리콘벨리와 충성 독자층으로부터 추가적으로 30만불(한화 약 3억3천만원)의 투자를 받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더 허슬’의 독자층은 20-30대의 젊은 고소득층임.
- 더 허슬은 이메일로만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 젊은 고소득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디지털 기업 관련 기사(△아마존과 이베이의 광고시장 진출, △페이스북이 가장 취약한 부분은? 등)를 중점적으로 발행함.
- 더 허슬은 현재 광고수입(19%)과 CEO 초청강연 등 이벤트 개최 수입(81%)을 통해 약 470만달러(한화 약 51억 7천만원, 2016년 1월~10월)의 이익을 내고 있음.
개요
- 미국의 기술 및 비즈니스 관련 전문 온라인 매체인 ‘더 허슬’ (https://thehustle.co/)은 이메일 뉴스레터 기반의 언론사임.
- 론칭된지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0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실리콘벨리와 충성 독자층으로부터 추가적으로 30만불의 투자를 받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더 허슬(The Hustle)’의 설립과 성공
- ‘더 허슬’의 CEO인 샘 파르(Sam Parr)는 ‘더 허슬’을 론칭하기 이전에 비즈니스 컨퍼런스 사업 등을 경영함. 샘 파르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비즈니스 관련 콘텐츠가 잘 유통되면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함. 이에 그는 비즈니스 관련 블로그를 제작해 비즈니스 관련 기사들을 포스팅하기 시작했으며, 블로그는 백 만명 이상의 순 방문자를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임.
- 하지만 샘 파르는 블로그 운영 과정에서 웹 트래픽을 유도하는 것이 언론사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작년 4월부터 이메일로 기사를 전달하는 형태로 운영방식을 변경함.
- ‘더 허슬’은 ‘아마존과 이베이의 광고시장 진출’, ‘페이스북의 가장 취약한 부분은?’ 등과 같이 디지털 기업 관련 분석 기사를 중점적으로 발행함.
- 현재 ‘더 허슬’의 주요 구독자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고소득층임.
- 독자의 50~55%가 남성이며, 독자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거주하는 20-30대 임.
- 이들은 헨리족(Henry. High Earners not rich yet: 고소득층이지만 아직 자산이 많지는 않은)이라고 불리며, 나중에 상류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층임.
- ‘더 허슬’은 광고와 이벤트 개최로 수익을 확보 중임.
- 독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광고를 게재하며, 전체 이익의 약 19% 정도가 광고로 얻는 것임.
- ‘더 허슬’은 스타트업 회사들의 CEO 및 설립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형식으로 이벤트를 개최하며, 이벤트 개최로 얻는 이익은 총 이익의 약 81%라고 함.
- ‘더 허슬’은 2016년 1월~10월에 약 470만 달러(한화 약 51억 7천만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힘.
- 특히 ‘더 허슬’은 독자들이 ‘더 허슬’을 하나의 커뮤니티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함.
- 실제 독자들 중 일부는 더욱 깊이 언론사에 관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물었고, ‘더 허슬’은 독자들이 직접 회사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함.
- 독자들의 소규모 투자를 통해 이틀만에 30만 달러(한화 약 3억 3천만원)의 금액을 모음.
- 약 300명 정도가 직접 투자를 했으며, 투자자들은 회사 지분을 가지게 됨. 벤처캐피털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투자를 했으며, 평균적으로 1000불 정도를 투자함. 적게는 500불 많게는 2만5천불 정도 투자한 사람도 있었음.
시사점
- 더 허슬의 사례는 단순히 충성독자층이 멤버십 가입 또는 유료 구독자로 가입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에 직접 투자 하는 방식 등의 새로운 경영 사업 전략으로 평가됨.
- 이번 성공요인을 분석해 자사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출처
니먼랩(Nieman Lab)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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