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트댄스가 차세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도구 ‘시드림 4.0((Seedream 4.0)’을 출시하며 ‘나노 바나나’로 알려진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바이트댄스는 10일 이미지 생성 AI 도구 ‘시드림 4.0’을 출시하며, 이미지 편집 기능이 여러 핵심 지표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능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개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이미지 편집의 일관성과 정확성으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현재 벤치마크 업체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이미지 생성·편집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자체 평가 지표인 ‘매직벤치(MagicBench)’에서 시드림 4.0이 프롬프트 반영, 정렬, 미적 완성도에서 구글 모델을 앞섰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공식 기술 보고서는 내놓지 않았다.
시드림 4.0은 ‘시드림 3.0’의 텍스트-이미지 기능과 ‘시드에디트 3.0(SeedEdit 3.0)’의 이미지 편집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시드림 3.0과 동일하게 1000회 생성당 30달러로 책정됐다. 또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 이미지 추론 속도가 10배 이상 향상됐다.

현재 시드림 3.0은 LM아레나에서 텍스트-이미지 생성 5위, 이미지 편집 6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에서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편집 기능이 돋보인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시드림 4.0은 중국 내에서는 바이트댄스의 AI 앱 ‘지멍’과 ‘더우바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볼케이노 엔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미디어 플랫폼 FAL에서는 1장당 0.03달러에 제공되며, 이는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0.039달러)보다 저렴하다.
박찬 기자
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