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오픈AI·구글 뛰어넘었다”…알리바바, 최신 AI 모델 ‘큐원3’ 공개
ㄹ

알리바바는 큐원3는 복잡한 문제는 시간을 들여 추론할 수 있고 간단한 요청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AI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알리바바의 큐원 팀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추론 모드와 비추론 모드를 완벽하게 통합했다”며 “이러한 설계 덕분에 사용자는 작업별 예산을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모델은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를 채택해 사용자 질의에 대한 응답 시 연산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MoE는 AI 작업을 하위 작업으로 나누어 더 작고 특화된 전문 모델들이 연산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큐원3는 119개 언어를 지원하며 약 36조 개의 토큰으로 구성된 다량의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큐원3는 오픈AI의 o3와 o4-미니와 같은 최신 최고급 모델보다 벤치마크 결과상에서 전반적으로 크게 앞선 것은 없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플랫폼인 코드포스에서 ‘큐원3-235B-A22B’는 오픈AI의 o3-미니와 구글의 제미나이 2.5 프로를 앞지른 것이다. 큐원-3-235B-A22B는 까다로운 수학 벤치마크인 AIME 최신 버전과 모델의 문제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테스트인 BFCL에서도 o3-미니를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딩 관련 벤치마크에서는 ‘큐원3-32B’ 모델이 오픈AI o1의 성능을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AI·클라우드 호스팅 기업 베이스턴의 투힌 스리바스타바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은 중국에 대한 칩 판매와 중국으로부터의 상품 구매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최첨단 개방형 모델인 큐원3와 같은 AI 모델은 미국 내에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5042911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