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카카오, 클라우드 시장 진출…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은 나중에
지난 1일 ‘카카오 i클라우드’ 홈페이지 개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 집약”

카카오가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카카오는 ‘카카오 i클라우드’ 홈페이지를 지난 1일 개설하고 클라우드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2일 알렸다. 네이버처럼 데이터센터 없이 당분간 타사 데이터센터에 입주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에 따르면 i클라우드는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클라우드 솔루션 플랫폼이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온프레미스(기업 자체 시스템)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다.
카카오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을 지원하고 데이터와 리소스를 안전하게 관리한다”라며 “카카오톡과 챗봇을 기반으로 인프라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카카오 i클라우드는 ▲개발자들을 위해 자동화·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컨테이너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앱 엔진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메이커’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향후 i클라우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 등 자체 인프라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20070350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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