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기관지가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과 머리를 맞대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19일 중국 인민일보는 바이두와 손잡고 ‘인공지능 미디어 실험실’을 세웠다. 바이두의 리옌훙 CEO는 “인공지능 미디어 실험실은 콘텐츠 구축, 추천 알고리즘에서 스마트 플랫폼 구축에 이르는 인공지능 기술을 미디어 전 영역에 응용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콘텐츠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에서 플랫폼을 만드는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시도된다.
리 CEO는 또 “향후 바이두는 스마트 솔루션을 산업화해 전 산업의 콘텐츠 생산 효율을 높이고 미디어의 스마트화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미디어 실험실은 바이두의 인공지능 플랫폼 ‘바이도 브레인’을 기반으로 미디어 업무 수요에 맞는 기능을 개발하게 된다.
1기 연구 방향은 바이두의 음성, 이미지, 자연어처리, 이미지인지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인민일보의 지능화된 ‘편집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뉴스 생산을 보조하면서 편집 과정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진다.
예컨대 뉴스 보도시, 인공지능 기술이 뉴스 소재에 대한 자동 해독과 가공을 하고 사건의 시각과 장소 등을 기계적으로 이해, 핵심 정보를 추출해내고 자동으로 보도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