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닷, AI 이미지 변환 솔루션 ‘Dot Vista’ 발표
시각장애인을 위한 NPU기반 닷비스타 공개
2025년 2분기 윈도우즈11에서 런칭

닷, AI 이미지 변환 솔루션 ‘Dot Vista’ 발표
닷은 마이크로소프트, 한양대와 협업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이미지 변환 솔루션인 닷비스타(DotVista) 프로젝트를 3일 발표했다.
닷 비스타는 닷 패드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이미지를 촉각으로 변환하여 물체의 형태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내년 2분기에 윈도우즈11플랫폼에서만 지원되며, 이후 다른 운영 체제와 다양한 산업에 대한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닷 패드(Dot Pad)는 닷이 개발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디스플레이로,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점자로 변환하여 촉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디스플레이다.
점자 출력을 넘어 이미지나 그래프의 형태로도 정보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의 교육, 직업, 일상생활 등 여러 분야에서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포괄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닷비스타는 지난 11월 1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본 프로젝트를 주도한 수석 관리자인 볼드윈 응 연구원은 “닷은 접근성 분야에서 수년간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의 선구자였다”라며 “닷비스타 앱이 출시됨에 따라 교실과 직장에서 시각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닷비스타는 ‘액세서블 동물원(Accessible Zoo)’와 ‘과일 분류(Fruits Classification)’라는 두 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식료품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관리자는 과일 분류 기능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신선도를 평가하여 과일과 채소의 최적 상태를 손쉽게 파악하고, 온디바이스 NPU와 로컬 모델을 활용하여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액세서블 동물원에서는 시각 장애인 학생들이 닷 패드의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동물 모양과 에펠탑과 같은 기념물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닷비스타는 한양대ERICA 인공지능학과 유용재 교수 연구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되고 있다.
유용재 교수는 “햅틱스와 AI 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보조공학 분야이며, 평소부터 관심 있던 주제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술이 전 세계 시각장애인의 삶과 교육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기대했다.
원호섭 기자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06798?sid=105
https://blog.naver.com/dotteam/223672209007
https://www.youtube.com/watch?v=EJy_mQ_4dz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