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잘 읽히는 기사는…텍스트+사진+400자
동영상뉴스 12%
카드뉴스 3% 불과
언론보도 문제 1위는 ‘편파적 내용’
이번 조사는 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8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41명을 조사한 결과로, 연령별로는 20대 202명(19.4%), 30대 206명(19.8%), 40대 252명(24.2%), 50대 236명(22.7%), 60대 145명(13.9%)으로 구성됐다.
1.선호하는 뉴스 형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발간한 ‘4차 산업혁명과 뉴스 생산 전략(링크)’ 보고서에 따르면, 뉴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는 ‘텍스트와 사진이 있는 뉴스(25.3%)’로 조사됐다.
디지털·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뉴스 콘텐츠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지만 여전히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뉴스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텍스트와 동영상이 있는 뉴스(17.9%), 텍스트와 사진,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16.8%), 동영상 뉴스(12%), 텍스트와 인포그래픽이 있는 뉴스(10.9%), 텍스트 뉴스(10.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뉴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간결하고 압축적인 형태로 제공되는 음성뉴스(3.9%)와 카드뉴스(3.0%)는 기대와는 달리 선호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다.
스마트폰 기사의 적정 길이에 대해서는 400자 정도의 분량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4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800자(28.0%), 200자(19.3%)로 나왔다.
이는 스마트폰 화면 기준으로 1~2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해당한다. 3페이지(1200자, 6.8%)가 넘어가면 응답률이 대폭 떨어져 긴 기사는 선호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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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츠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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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내 언론의 문제점

국내 언론보도 행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은 한 쪽으로 치우친 보도였다.
실제 응답자가 가장 많이 지적한 문제는 ‘편파적 내용(27.6%)’이었으며 부정확한 내용(24.3%), 선정적인 표현(17%), 전문성 부족(11.6%), 홍보적 내용(10%) 등도 한국 언론이 바로 잡아야 할 점으로 꼽혔다.
특히 뉴스가 편파적이라고 생각한 연령층은 6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20대가 25.6%로 가장 낮았다. 반면 20대는 부정확한 내용의 뉴스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봤다.
또 뉴스에 홍보적 내용이 들어간 게 문제라고 본 20대는 12.2%로 타 연령에 비해 높았고, 나이대가 높아질수록 이에 대한 비율이 낮아졌다. 이른바 ‘광고성 기사’에 대한 반감이 젊은 세대로 갈수록 커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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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버토리얼(advertorial) 협찬·광고비 목적의 기사 → 뉴스에 홍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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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V 시청 행태
세대 간 특징은 TV 시청 행태에서도 두드러졌다. 종편·보도 전문 채널의 경우 20대가 59.9%의 이용률을 보인 것과 달리 30~60대의 경우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문의 경우도 연령별로 이용 편차가 컸는데, 20·30대는 각각 21.8%, 19.9%의 비율을 보인 반면 50대는 38.1%, 60대는 37.2%에 달했다.
4. 기타
그 밖에 언론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기능으로는 정보 제공 기능(31.4%)과 사회 감시 기능(28.4%), 여론 형성 기능(23.2%)이란 답변이 나왔다.
또 선호하는 뉴스 장르는 경제(18.4%)가 1위를 차지했고 정치(17.4%), 범죄·사건사고(13.1%), 건강·교육(8.8%), 스포츠(8.5%), 연예·스타(7.6%) 분야가 뒤를 이었다.
출처: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