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imes]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 AI 비디오 편집 기능 추가

(사진=어도비)
어도비가 AI 영상 생성 앱 ‘파이어플라이(Firefly)’를 대폭 업데이트, 프롬프트 기반 영상 편집과 외부 AI 모델 통합을 강화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존에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영상을 생성하는 기능만 제공돼, 일부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체 클립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프롬프트를 통해 영상 속 요소, 색감, 카메라 앵글 등을 정밀하게 수정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 뷰를 활용해 프레임과 사운드 등 세부 요소를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편집기는 지난 10월 비공개 베타로 처음 공개된 뒤, 이제 모든 사용자에게 차례대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외부 AI 모델과의 연동도 확대했다.
런웨이의 ‘알레프(Aleph)’ 모델을 활용하면 “하늘을 흐리게 바꾸고 대비를 낮춰라” 또는 “주 피사체를 약간 확대하라”와 같은 구체적인 지시를 텍스트로 내려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또 자체 파이어플라이 모델을 통해 시작 프레임과 카메라 움직임이 담긴 참고 영상을 업로드한 뒤, 동일한 카메라 워크를 재현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화질 개선과 이미지 생성도 강화됐다.
토파즈 랩스의 ‘아스트라(Astra)’ 모델을 이용해 영상을 1080p나 4K로 업스케일할 수 있다. 블랙 포레스트 랩스의 이미지 생성 모델 ‘플럭스.2(FLUX.2)’도 파이어플라이에 추가된다. 플럭스.2는 파이어플라이 전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어도비 익스프레스(Adobe Express) 사용자에게는 내년 1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협업용 보드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어도비는 경쟁사들이 잇따라 새로운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을 공개하는 상황에서, 사용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동영상 생성 강자인 중국의 콰이쇼우가 영상 생성과 편집이 가능한 ‘클링 O1(Kling O1)’을 출시한 바 있다.
또 어도비는 지난 10일에는 ‘챗GPT’에 대표 제품인 포토샵과 어도비 익스프레스, 아크로뱃 등을 통합한 바 있다. 이처럼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상과 이미지 편집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파트너십을 총동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65
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1Rpt5-TEVo&t=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