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imes] xAI도 ‘바이브 코딩’ 진출…코딩 전용 에이전트 모델 출시
(사진=셔터스톡)
xAI가 새로운 코딩 전문 모델을 공개하며, ‘바이브 코딩’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xAI는 28일(현지시간) 코딩 에이전트 모델 ‘그록-코드-패스트-1(grok-code-fast-1)’를 출시했다.
깃허브 코파일럿과 윈드서프를 포함한 일부 파트너를 대상으로 9월2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록-코드-패스트-1은 개발자가 일일이 시하지 않아도 코딩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 모델이다. 그렙(grep), 터미널, 파일 편집 등 일반적인 개발 도구 사용에도 능숙하며, 타입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러스트, C++, Go 등 주요 언어를 지원한다. 제로-투-원 프로젝트 생성, 코드 질문 답변, 버그 수정 등 다양한 코딩 작업을 최소한의 감독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기초 코딩 작업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초당 최대 92토큰을 처리, 응답 속도 67밀리초(ms)로 깃허브 코파일럿보다 빠르다.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실시간 작업 속도가 유사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입력 토큰 100만개당 0.20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당 1.50달러로 책정, 깃허브 코파일럿과 클로드에 비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예를 들어 10만줄 코드를 생성할 경우 입력 20달러, 출력 150달러로 총 170달러에 불과하다.
25만6000 토큰 컨텍스트 창을 지원한다.
xAI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 아키텍처를 구축했으며, 프로그래밍 콘텐츠로 사전 학습 데이터를 구성하고 실제 풀 리퀘스트와 코딩 작업을 반영한 고품질 데이터셋으로 사후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 과정에서 파트너사와 협력해 에이전트 플랫폼 내 모델 동작을 최적화했다고 덧붙였다.

xAI는 “그록-코드-패스트-1은 경제적이고 컴팩트한 형태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해 일반적인 코딩 작업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xAI는 지난달 ‘그록-4’를 공개하면서, 8월에 AI 코딩 모델, 9월에 멀티모달 에이전트, 10월에 비디오 생성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일론 머스크 CEO는 당시 그록-4가 AI 코딩 도우미인 ‘커서’보다도 뛰어나다고 자랑했다.
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