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 MS, 오픈AI ‘소라’ 기반 동영상 생성 AI 모바일에서 무료 서비스
특히 ‘챗GPT’에서는 유료 사용만 사용할 수 있는 소라를, MS에서는 무료로 공개했다.
MS는 2일(현지시간)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iOS의 빙 앱을 통해 소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빙 모바일 앱을 열고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메뉴를 탭한 다음 ‘비디오 생성기’를 선택하거나, 빙 검색창에서 “비디오 만들기…”로 시작하는 프롬프트를 직접 입력해 영상 생성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소라는 오픈AI가 현재 월 20달러의 챗GPT 플러스와 월 200달러의 챗GPT 프로에서만 제공하는 기능이다.
다만, MS에서는 영상 길이가 오픈AI의 최대 20초보다 짧은 5초다. 또 텍스트-비디오 전환만 가능하며, 이미지-비디오와 비디오-비디오는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는 9대 16의 세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16대 9의 가로 영상은 곧 추가된다.
한번에 최대 3개의 동영상 생성을 대기열에 추가할 수 있다. 영상 생성이 완료되면 알림이 전송된다.
이렇게 생성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공유하거나 링크를 복사할 수 있다.
동영상 생성 속도는 표준과 빠른 모드로 구분된다. 빠른 생성의 경우, 일정 사용량에 달하면 추가 포인트가 필요한 방식이다.
MS는 영상 생성을 위한 프롬프트 팁도 전했다.
▲’걷는 사람’ 대신 ‘해돋이에 눈 덮인 숲을 걷는 빨간 코트를 입은 젊은 여성’과 같이 프롬프트가 구체적일수록 좋은 결과를 얻으며 ▲’춤추는’ ‘탐험하는’ ‘변신하는’과 같은 동사와 ‘영화 같은’ ‘햇살 같은’ ‘몽환적인’과 같은 형용사로 영상의 느낌을 설명하는 것이 좋으며 ▲’영화 예고편 스타일’이나 ‘만화 같은 애니메이션’ 등의 프롬프트로 톤과 스타일을 추가하라는 것 등이다.
영상의 수준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소라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빙]](https://pimg.mk.co.kr/news/cms/202506/03/news-p.v1.20250603.5cd6ca5ec433446a80a344d2bc0c873e_P1.png)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빙]
이와 더불어 오픈AI의 소라 업데이트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픈AI가 X(트위터)에서 실시한 ‘위시 리스트’ 이벤트에서는 “소라를 고쳐 달라”라는 요청이 가장 많은 편이었다.
이에 따라 샘 알트먼 CEO도 추론 모델 출시 등에 이어 이를 우선순위에 포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로한 사하이 소라 제품 책임자는 “소라를 챗GPT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두 제품을 결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오픈AI는 3월에 출시한 챗GPT의 네이티브 이미지 생성이 큰 인기를 끌고 사용자가 급증하며 컴퓨팅 용량 부족에 시달렸다.
따라서 최근 서비스 안정세로 접어든 오픈AI가 소라를 조만간 업데이트허거나 챗GPT에 통합할 가능성은 높다.

빙의 영상 생성 기능을 활용해 만든 영상(제공=MS 빙)
임대준 기자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PoxWxMjA224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0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