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온] 슈퍼마켓과 식물공장이 하나로! ‘알버트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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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BIZION은 도시 농업을 실현하고 있는 해외의 식물공장 사례들을 계속 소개해오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대도시 인근에 있는 식물공장들이 다양한 채소들을 재배해 공급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네덜란드에서는 유명 슈퍼마켓 체인이 독특한 실험을 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알버트 하인(Albert Heijn)’이라는 슈퍼마켓은 매장 내에 식물공장을 설치했다.


알버트 하인은 매장 내의 식물공장, 이른바 ‘허브 가든’을 통해 각종 허브와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이 허브 가든은 네덜란드의 디자인 기업 ‘Studiomfd’의 도움으로 탄생하게 됐다.
슈퍼마켓의 고객은 이곳에서 고객이 원하는 허브를 직접 따서 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마치 농부가 채소를 수확하는 것과 같다. 아마도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야채 중에서 가장 신선한 것이 아닐까 싶다.


고객은 식물공장에서 수확한 후, 손에 묻은 흙을 싱크대에서 씻고 계산대에서 무게 만큼에 해당되는 금액을 계산하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밭에서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텃밭을 가꾸는 것과 비슷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가장 신선한 허브와 야채를 제공하는 알버트 하인의 브랜드 이미지는 고객에게 확실히 각인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슈퍼마켓과 식물공장들은 점점 더 지혜로운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원예 사업은 소비자들과의 접점 지역에서 더욱 활발하게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식물공장과 레스토랑의 만남, 식물공장과 주택 등의 만남을 상상해볼 수 있다. 앞으로 우리 주위에서도 도시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